적십자 회비 모금이 저조한 실적을 보이고 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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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한국적십자사 울산지사는 올해 목표액을 10억 5백만원으로 정하고 2월말까지 적십자회비를 모금하고 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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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하지만 지금까지 걷힌 적십자 회비는 목표액의 17%인 1억 8천여만원에 불과한 실정입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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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이처럼 회비모금이 어려움을 겪는 것은 적십자 회비가 자율납부제로 바뀐데다 가정형편을 고려하지 않고 개인세대주 당 무조건 5천원씩 일괄부과하면서 시민들의 호응이 크게 떨어진 것으로 분석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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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지난해 적십자 회비는 목표액 9억 8천 5백만원의 99%인 9억 8천 3백만원이 걷혔습니다.\/\/\/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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