(교환-안동)빙벽타기 매력만점

입력 2002-02-04 00:00:00 조회수 0

(엥카멘트)

 <\/P>여름에도 얼음이 어는 곳으로 유명한 경북

 <\/P>청송의 얼음골에 산악인들이 몰려들고 있습니다.

 <\/P>

 <\/P>국내 최대높이의 인공폭포가 최근 결빙되면서

 <\/P>빙벽등반에는 그만이기 때문입니다.

 <\/P>

 <\/P>안동 이정희 기자-

 <\/P>

 <\/P>(리포트)

 <\/P>62미터 국내 최고높이를 자랑하는 경북 청송의

 <\/P>얼음골 인공폭포가 얼어붙었습니다.

 <\/P>

 <\/P>EFFECT:등반모습(현장음)

 <\/P>

 <\/P>아이스 해머를 번갈아 꽂아가며 가파른 얼음

 <\/P>벽을 한발 한발 조심스럽게 오릅니다.

 <\/P>

 <\/P>떨어지는 얼음조각과 비오듯 흘러내리는 물줄기

 <\/P>에도 빙벽정상을 향한 발걸음은 계속됩니다.

 <\/P>

 <\/P>유일한 생명줄을 아래에서 파트너가 잡아주고

 <\/P>있지만 잠시도 마음을 놓을수는 없습니다.

 <\/P>

 <\/P>(씽크) (미끄러져 떨어지는 모습)

 <\/P>

 <\/P>구경꾼들은 보는 것만으로도 아찔합니다.

 <\/P>

 <\/P>(S\/U)국내 최고높이인 청송 얼음골 인공빙벽은

 <\/P>얼음이 자연빙벽과 흡사합니다.

 <\/P>

 <\/P>빙벽이 수직으로 내리꽂혀 난이도가 높고

 <\/P>접근성도 좋은데다 소나무가 얼음을 덮어쓴

 <\/P>버섯얼음과 고드름이 주위의 경관과 잘 조화돼

 <\/P>빙벽장으로는 그만입니다.

 <\/P>

 <\/P>(인터뷰) 남영모\/ 산악인

 <\/P>(인터뷰) 김병구\/ 산악인

 <\/P>

 <\/P>거대한 빙벽을 정복하려는 산악인들의 끊없는

 <\/P>도전은 올 겨울에도 계속될 전망입니다.\/\/\/

 <\/P>MBC뉴스 이정희 입니다.

Copyright © Ulsan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. All rights reserved.

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

※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.

0/300