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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오늘(2\/4)은 봄의 문턱에 들어선다는 입춘 입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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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계절의 바뀜 속에,주변 곳곳에서 봄기운을
<\/P>보고,느낄 수가 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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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류호성 기자가 성큼 다가온 봄소식을 전해드립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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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풍경 넘어 산에는 아직 잔설이 남아있지만 두터운 얼음속의 맑은 물은 봄소식을 가득담고 흘러갑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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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봄기운은 숲길을 지나는 비구니와 논두렁을 지나는 아이들의 옷차림을 가볍게 만들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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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포근한 날씨 속에 가지를 치는 손길과 텃밭을 다듬는 아낙네의 마음에도 이미 봄이 왔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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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 ◀INT▶이말분(울주군 언양읍)
<\/P>"풀 좀 정리하고, 손이 안시려"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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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도심에도 어김없이 봄은 찾아왔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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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백화점과 시장에는 무거운 겨울 옷 대신 밝고 화사한 봄옷들이 매장을 매웠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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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입춘대길의 축문에는 가정과 나라의 평안을 바라는 소망이 가득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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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붉은 동백꽃은 미풍에 수줍은 듯 고개를 흔들며 가는 이의 발길을 잡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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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◀S\/U▶기상대는 이번 주말까지 낮최고기온이 12,3도를 오르내리는 포근한 날씨를 보이다 설날을 전후로 쌀쌀해 지겠다고 예보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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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MBC NEWS 류호성입니다.◀END▶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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