월드컵을 앞두고 공장에서 뿜어져 나오는 수증기, 즉 백연의 시각적 공해를 줄이기 위한 대책이 필요한 것으로 지적되고 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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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울산시에 따르면 흔히 수증기로 불리는 백연은 오염물질 농도는 배출허용기준 이하여서 법상 규제 방안이 없지만 햇볕을 받았을 때 시커멓게 보이는 현상이 나타나고 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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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이 때문에 월드컵 기간 동안 울산의 찾는 사람들에게 대기오염물질로 잘못 보여질 수도 있어 울산의 이미지를 해칠 가능성이 많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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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그러나 백연 저감시설 설치 대상인 12개 기업체 가운데 8곳은 월드컵 이전에 설비완공이 가능하지만 울산화력발전처 등 4개사는 월드컵 이후에나 시설 설치를 마칠 것으로 보여 이들 사업장에 대한 초저유황유 사용 등 조치가 뒤따라야 한다는 지적입니다.@@@@@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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