노인들에게 경품을 지급하고 경로잔치를 벌이며 수입산 쇠고기를 판매한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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 <\/P>울산동부경찰서는 오늘(2\/5) 휴지와 세제 등의 경품을 주면서 노인들에게 건강보조식품과 수입산 쇠고기를 팔아온 동구 화정동 46살 서모씨에 대해 축산물 가공처리법 위반 혐의로 입건했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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 <\/P>경찰에 따르면, 서씨는 판매시설을 갖추지 않은채 경품을 지급하며 3백여명의 노인들에게 수입쇠고기 5백여만원 어치를 팔아온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.\/\/