상여금 인심 후해

입력 2002-02-05 00:00:00 조회수 0

◀ANC▶

 <\/P>경기가 회복될 조짐을 보이면서, 이번 설에는 기업들의 상여금 인심도 후해졌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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 <\/P>설 연휴를 맞아 대부분의 업체들이 법정휴일만 쉬겠다고 응답해 일감이 없어 휴가를 늘려잡던 예년과는 대조를 이뤘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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 <\/P>전재호 기잡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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 <\/P>◀VCR▶

 <\/P>울산지역의 근로자들은 이번 설에는 주머니 사정이 나아질 것으로 보입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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 <\/P>고향 가기가 부담스럽기만 했던 지난 추석과는 사정이 많이 달라졌기 때문입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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 <\/P>경기가 회복 조짐을 보이면서 이번 설에는 기업들의 상여금 인심이 후해졌기 때문입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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 <\/P>◀INT▶김맹렬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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 <\/P>(c.g)실제로 지역 기업들 가운데 85%가 상여금을 지급할 예정이며, 이 가운데 51%가 100%에서 200%까지 상여금을 근로자들에게 지급하겠다고 밝혔습니다.(c.g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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 <\/P>지난 설의 상여금 지급률 80%보다는 5%p나 높고, 지급액도 평균 20%이상 늘어난 것입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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 <\/P>설 연휴에는 SK와 S-oil등 공장가동을 멈출 수 없는 석유화학업체를 제외한 대부분의 업체들이 4일에서 6일간의 휴무에 들어갑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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 <\/P>(c.g)법정공휴일인 10일부터 13일까지 4일동안 쉬는 업체가 73.4%로 대부분을 차지했고, 현대자동차와 협력업체는 14일까지 5일간, 현대중공업과 하이스코는 15일까지 6일 동안 휴무에 들어갑니다.(c.g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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 <\/P>경기회복의 기대심리가 높아지면서, 기업들이 상여금 지급을 확대한 것은 사실이지만, 여전히 지역 업체의 15%는 자금난으로 상여금 지급을 취소했습니다.

 <\/P>MBC뉴스 전재홉니다.@@@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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