울산지역 기업들은 올 설을 맞아 지난해보다
<\/P>많은 상여금을 지급하고 상여금 지급업체도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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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한국산업단지공단 울산지사가 울산과 온산 국가공단 124개 기업체를 대상으로 설 상여금 지급계획을 조사한 결과 전체의 85%가
<\/P>상여금을 지급하고 이 가운데 51%가
<\/P>100%에서 200%까지 상여금을 지급할
<\/P>계획이라고 응답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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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이는 지난해 설 때 상여금 지급률 80%보다
<\/P>5%나 높고 상여금 지급액도 평균 20%이상 늘어난 것입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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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산업단지공단은 올들어 경기회복에 대한 기대심리가 높아지면서 기업들이 상여금 지급을 확대한 것으로 분석했지만 조사대상 기업의
<\/P>15%는 여전히 자금난으로 상여금 지급을 취소했다고 밝혔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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취재기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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