울산시 소방본부 안전관리 연구기획단의 조사 결과 석유화학공단의 지하 시설물 누출사고 등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지하배관망의 통합관리체계가 시급한 것으로 분석됐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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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안전관리 연구기획단에 따르면 석유화학공단의
<\/P>지하배관망은 위험물 562킬로미터와 고압가스
<\/P>449킬로미터, 도시가스 517킬로미터, 송유관
<\/P>49킬로미터 등 천577킬로미터이며 이 가운데
<\/P>11%인 180킬로미터는 20년이 넘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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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또 99년 이전에 매설된 배관은 내진설계가
<\/P>전혀 돼 있지 않고, 일부 배관은 노후화로 부식이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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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특히 지하배관들이 종류별로 개별법에 의해
<\/P>분산관리되고 있으며, 지하배관도조차 없어
<\/P>통합관리체계가 시급한 것으로 지적됐습니다.\/\/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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