지난해에 이어 대규모 인력 구조조정을 추진중인 태광.대한화섬이 인원감축에 따른
<\/P>문제발생을 우려한 노조의 요청에 따라
<\/P>희망퇴직 신청을 보류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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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태광.대한화섬 노조는 오늘(2\/6)
<\/P>대규모 인력 구조조정을 단기간에 실시할 경우
<\/P>노동강도 강화등 심각한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며 희망퇴직 신청을 받지 말고 임금과 단체협상을 열어 다른 대안을 찾자고 회사측에 요청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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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이에따라 회사측은 지난 4일부터 시작한
<\/P>희망퇴직 접수를 잠정 보류하고 전직원 고통분담등 효과적인 대안을 찾기 위해 노조와 협의를 벌일 예정입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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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한편 태광.대한화섬은 지난 4일부터 이틀동안 희망퇴직 접수를 받은 결과 당초 목표인원 460명에 가까운 325명이 한꺼번에 희망퇴직을 신청했다고 밝혔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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취재기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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