태광,희망퇴직 접수 보류

이상욱 기자 입력 2002-02-06 00:00:00 조회수 0

지난해에 이어 대규모 인력 구조조정을 추진중인 태광.대한화섬이 인원감축에 따른

 <\/P>문제발생을 우려한 노조의 요청에 따라

 <\/P>희망퇴직 신청을 보류했습니다.

 <\/P>

 <\/P>태광.대한화섬 노조는 오늘(2\/6)

 <\/P>대규모 인력 구조조정을 단기간에 실시할 경우

 <\/P>노동강도 강화등 심각한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며 희망퇴직 신청을 받지 말고 임금과 단체협상을 열어 다른 대안을 찾자고 회사측에 요청했습니다.

 <\/P>

 <\/P>이에따라 회사측은 지난 4일부터 시작한

 <\/P>희망퇴직 접수를 잠정 보류하고 전직원 고통분담등 효과적인 대안을 찾기 위해 노조와 협의를 벌일 예정입니다.

 <\/P>

 <\/P>한편 태광.대한화섬은 지난 4일부터 이틀동안 희망퇴직 접수를 받은 결과 당초 목표인원 460명에 가까운 325명이 한꺼번에 희망퇴직을 신청했다고 밝혔습니다.

 <\/P>

Copyright © Ulsan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. All rights reserved.

이상욱
이상욱 sulee@usmbc.co.kr

취재기자
sulee@usmbc.co.kr

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

※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.

0/300