◀ＡＮＣ▶

 <\/P>지방 선거를 앞두고 벌써부터 선거 운동이 과열 현상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선거관리위원회가 일부 후보의 불법 선거운동에 대한 조사에 들어갔습니다.

 <\/P>

 <\/P>최익선 기자가 취재했습니다.

 <\/P>

 <\/P> ◀ＶＣＲ▶

 <\/P>한나라당 시장 공천을 노리고 있는 모 인사가

 <\/P>선거관리위원회로부터 불법 선거 운동 여부에

 <\/P>대해 조사를 받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.

 <\/P>

 <\/P>이 예비 후보자는 지난 2일 롯데호텔 식당에서 한나라당 소속 시의원들을 초청해 저녁 식사를 같이 하면서 사전 선거 운동을 벌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.

 <\/P>

 <\/P>선관위 직원들이 참석자들을 상대로 방문 조사를 벌인 결과 일부 사전 선거 운동 사실을 시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.

 <\/P>

 <\/P>울산시선관위는 또 지난달 25일 서울에서 열린 모 정당 울산시지부 후원회와 관련해 정치

 <\/P>자금법 위반 여부에 대해 조사를 벌이고 있습니다.

 <\/P>

 <\/P>◀ＩＮＴ▶강천수 울산시선관위 지도과장

 <\/P>

 <\/P>한편 선관위 관계자는 지난 1일 심완구 시장의 한나라당 특정 시장 후보 지지 발언과 관련해 심완구 시장이 조만간 소명서를 제출하겠다는 의사를 전해왔다고 밝혔습니다.

 <\/P>

 <\/P>선관위 관계자는 이밖에도 일부 기초 단체장과 시의원 출마 예상자들이 사전 선거운동을 벌인 혐의를 잡고 조사를 벌이고 있습니다.

 <\/P>

 <\/P>◀S\/U▶

 <\/P>선관위는 특히 이번 설 명절을 전후해 불법 선거운동이 기승을 부릴 것으로 보고 기동 단속반을 편성해 집중적인 단속 활동에 들어갔습니다.◀ＥＮＤ▶

 <\/P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