공영주차장 운영 잡음

입력 2002-02-06 00:00:00 조회수 0

◀ANC▶

 <\/P>부당해고를 당했다며 진정서를 낸 공영주차장

 <\/P>관리요원들이 근무 당시 컴퓨터로 시간을 조작해 실제보다 많은 주차비를 받아 왔다고 폭로하자 위탁사업자는 터무니없는 주장이라고 일축하고 있습니다.

 <\/P>

 <\/P>어떤 사연인지 박치현기자가 취재했습니다.

 <\/P> ◀END▶

 <\/P> ◀VCR▶

 <\/P>공영주차장 관리요원으로 일하던 최진석씨 등 7명은 부당해고를 당했다며 울산시와 노동부에 진정서를 제출했습니다.

 <\/P>

 <\/P>주차장 위탁사업자 윤모씨가 사전 통보도 없이

 <\/P>해고한 것은 부당노동행위라는 것입니다.

 <\/P>

 <\/P>◀INT▶ 안모씨(해고 관리요원)

 <\/P>

 <\/P>하지만 위탁사업자 윤씨는 경영악화로 어쩔 수

 <\/P>없었다며 법적인 문제는 없다고 주장했습니다.

 <\/P>

 <\/P>◀INT▶위탁업자 윤모씨(전화)

 <\/P>

 <\/P>진정인들은 근무당시 실제보다 많은 주차비를

 <\/P>받아 왔다고 폭로했습니다.

 <\/P>

 <\/P>이들은 발매기 컴퓨터 시간을 조작해 폭리를 취했다고 하자 사업자는 컴퓨터 고장이라고 주장했습니다.

 <\/P>

 <\/P>◀INT▶ 최진석(전 주차장 관리원)

 <\/P>◀INT▶ 주차장 위탁사업자 윤모씨(전화)

 <\/P>

 <\/P>발매기 제작업체에 문의해 봤더니 오차는 생길 수 있지만 간단하게 보정이 가능해 고장은

 <\/P>아니라고 밝혔습니다.

 <\/P>

 <\/P>◀INT▶ 발매기 설치업체 관계자(전화)

 <\/P>

 <\/P>이유야 어떻게 됐든 시민들만 피해를 본 셈입니다.

 <\/P>

 <\/P>주차비 적용기준도 지켜지지 않았습니다.

 <\/P>

 <\/P>(S\/U)이 곳 공영주차장에 들어오는 경차는 주차비가 50% 할인되지만 할인혜택을 받은

 <\/P>운전자는 많지 않습니다.

 <\/P>

 <\/P>◀INT▶ 경차 운전자

 <\/P>

 <\/P>지난해 공영주차장을 민간업자에게 위탁할 때

 <\/P>부터 예상됐던 잡음이 현실로 나타난 것입니다

 <\/P>MBC NEWS 박치현기자@@@

Copyright © Ulsan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. All rights reserved.

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

※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.

0/300