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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부당해고를 당했다며 진정서를 낸 공영주차장
<\/P>관리요원들이 근무 당시 컴퓨터로 시간을 조작해 실제보다 많은 주차비를 받아 왔다고 폭로하자 위탁사업자는 터무니없는 주장이라고 일축하고 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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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어떤 사연인지 박치현기자가 취재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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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공영주차장 관리요원으로 일하던 최진석씨 등 7명은 부당해고를 당했다며 울산시와 노동부에 진정서를 제출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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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주차장 위탁사업자 윤모씨가 사전 통보도 없이
<\/P>해고한 것은 부당노동행위라는 것입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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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◀INT▶ 안모씨(해고 관리요원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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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하지만 위탁사업자 윤씨는 경영악화로 어쩔 수
<\/P>없었다며 법적인 문제는 없다고 주장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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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◀INT▶위탁업자 윤모씨(전화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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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진정인들은 근무당시 실제보다 많은 주차비를
<\/P>받아 왔다고 폭로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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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이들은 발매기 컴퓨터 시간을 조작해 폭리를 취했다고 하자 사업자는 컴퓨터 고장이라고 주장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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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◀INT▶ 최진석(전 주차장 관리원)
<\/P>◀INT▶ 주차장 위탁사업자 윤모씨(전화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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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발매기 제작업체에 문의해 봤더니 오차는 생길 수 있지만 간단하게 보정이 가능해 고장은
<\/P>아니라고 밝혔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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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◀INT▶ 발매기 설치업체 관계자(전화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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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이유야 어떻게 됐든 시민들만 피해를 본 셈입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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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주차비 적용기준도 지켜지지 않았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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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(S\/U)이 곳 공영주차장에 들어오는 경차는 주차비가 50% 할인되지만 할인혜택을 받은
<\/P>운전자는 많지 않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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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◀INT▶ 경차 운전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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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지난해 공영주차장을 민간업자에게 위탁할 때
<\/P>부터 예상됐던 잡음이 현실로 나타난 것입니다
<\/P>MBC NEWS 박치현기자@@@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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