효성노조 민주노총 탈퇴로 갈등

이상욱 기자 입력 2002-02-07 00:00:00 조회수 0

효성 울산공장 노조가 민주노총 탈퇴문제로

 <\/P>노노갈등을 빚고 있습니다.

 <\/P>

 <\/P>울산지방 노동사무소와 효성에 따르면

 <\/P>이 회사 노조집행부와 대의원들이 민주노총

 <\/P>탈퇴문제로 갈등을 빚기 시작해 서로 조합원 총회와 대의원 대회를 소집할 계획을

 <\/P>세워놓고 있습니다.

 <\/P>

 <\/P>효성노조 대의원들은 최근 집행부 불신임과

 <\/P>상급단체 변경 등의 안건을 내걸고 오는 9일 대의원 대회를 연다고 공고했으며 노조집행부는

 <\/P>이와 반대로 민주노총 탈퇴건을 부결시키기 위해 조합원 총회를 열기로 하고 서로 비난전을

 <\/P>벌이고 있습니다.

 <\/P>

 <\/P>울산노동사무소는 지난해 파업투쟁 이후 효성노조내에서 민주노총 탈퇴 움직임이 일고 있지만 결과는 예측할 수 없는 상황이라고 밝혔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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