동구지역 화장장 건립을 위한 주민간담회가 구의원과 주민들의 반대로 무산됐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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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심완구 시장은 동구 화정동 기존 화장장 인근인 44-4번지 일대에 화장장을 건립하기 위해 오늘(2\/7) 오후 동구주민대표 30여명과 연석회의를 가질 예정이었으나 회의장 문을 막아서는 구의원들의 반대에 부딪혀 회의를 열지 못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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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반대에 나선 구의원들은 동구지역에 화장장을 건립하겠다는 발상은 2천16년으로 예정된 울산 도시계획을 전면 부정하는 것이며, 북구와 울주군의 반대에 부딪히자 동구지역에 건립 하려는 것이라며 반대입장을 분명히 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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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한편, 심시장은 지난달 3일 동구지역 해맞이 행사에서 현재 화정동에 위치하고 있는 화장장을 다른 곳으로 이전하겠다는 입장을 주민들에게 밝혔습니다.\/\/\/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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