통역 민박 우리 먼저

입력 2002-02-07 00:00:00 조회수 0

◀ANC▶

 <\/P>월드컵을 100여일 앞두고 대기업에 근무하는 외국인들과 근로자들이 자원봉사단을 만들어 성공개최를 위해 나섰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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 <\/P>한국체류 외국인들이 직접 통역을 맡고, 임직원은 민박을 담당하겠다는 것입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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 <\/P>전재호 기잡니다.

 <\/P>◀END▶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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 <\/P>◀VCR▶

 <\/P>조선소에서 도장감독관으로 근무하고 있는 영국인 게리 더건씨는 지난 99년부터 4년째 한국생활을 한국생활을 하고 있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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 <\/P>축구클럽에 소속돼 있는 축구광 더건씨는 요즘 도장감독관 업무외에 또 다른 일이 생겼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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 <\/P>한국체류기간 중에 월드컵이 열리는 만큼, 외국인 동료직원들과 자원봉사단을 구성하는 것입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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 <\/P>◀INT▶게리 더건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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 <\/P>이 회사에 근무하는 외국인은 현재 40여개국 출신의 9백여명이지만, 이들의 노력으로 80여명이 이미 자원봉사를 약속했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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 <\/P>외국인 자원봉사자들은 울산을 방문하는 외국인들의 관광안내와 통역, 환전 등을 도울 예정입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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 <\/P>◀INT▶죠 그리프스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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 <\/P>◀S\/U▶조선소에 근무하는 외국인과 더불어 회사임직원들도 월드컵 자원봉사에 나섰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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 <\/P>임직원들은 숙박시설이 부족한 울산의 여건을 감안해 민박을 제공하는 등 한국 문화의 전도사로 나서게 됩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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 <\/P>◀INT▶안이사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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 <\/P>월드컵을 앞두고 자원봉사에 나서는 외국인과 근로자들이 민간외교사절의 역할을 톡톡히 할 것으로 보입니다.

 <\/P>MBC뉴스 전재홉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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