◀ANC▶
<\/P>최근 건조한 날씨가 계속되면서 오늘(2\/8) 울산에서는 크고 작은 화재가 잇따라 발생했습니다.
<\/P>
<\/P>옥민석 기잡니다
<\/P> ◀VCR▶
<\/P> ◀END▶
<\/P>오늘 낮 12시 반쯤 울주군 청량면 홍명고등학교 도로 옆 야산에서 불이 났습니다.
<\/P>
<\/P>불은 강한바람을 타고 순식산에 산 전체로 번졌습니다.
<\/P>
<\/P>산 중턱에 있던 김모씨의 농장도 불길에 휩싸였습니다.
<\/P>
<\/P>축사에서 기르던 개 20여마리와 비닐하우스가 삽시간에 잿더니로 변했습니다.
<\/P>
<\/P>◀INT▶ 농장주인
<\/P>(다 타 죽는다...)
<\/P>s\/u)
<\/P>이곳은 4년전에도 불이나 잿더미로 변한 곳입니다.
<\/P>
<\/P>헬기와 공무원이 동원됐지만 가뭄에 메말랐던 풀과 잡목들을 때문에 초기 진화에 실패하면서 3시간만에 산림 5헥타가 잿더미가 됐습니다.
<\/P>
<\/P>경찰은 홍명고등학교 졸업식에 참석한 시민들이 버린 담배꽁초때문에 불이 난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.
<\/P>
<\/P>이에앞서 오전 9시쯤에는 남구 무거동의 식당에서 불이난 소방서 추산 4천 4백만원의 재산피해를 냈으며 오전 8시쯤에는 남구 장생포동 선박수리업체에서 불이나 8천여만원의 재산 피해를 내고 30분만에 꺼졌습니다.
<\/P>mbc 뉴스 옥민석 입니다.
<\/P>
Copyright © Ulsan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. All rights reserved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