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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인구감소와 열악한 교육환경이 농촌에서 서로 맞물려 돌아가고 있습니다. 농촌이 살려면 교육이 살아야 하는데 지역학교를 살리자는 움직임이 그래서나오고 있습니다.
<\/P>진주 문화방송 강윤석 기자의 보도입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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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농촌의 학교들이 초,중고등학교를 막론하고 급감하는 학생수 때문에 존폐의 기로에 서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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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그나마 얼마 되지 않는 학생들도 상급학교로 올라갈수록 도시로 계속 빠져나가고 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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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(s\/u)농촌지역에서는 최근 위기에 놓인 지역학교를 되살리자는 움직임이 활발히 일고 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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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산청에서는 지나해 10억원의 기금마련을 목표로 향토장학회가 설립됐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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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지역의 인재를 지역에서 키우기 위해 관내학교 진학생과 선생님들에게 장학금과 후원금을 주는게 향토장학회의 역할입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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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함양과 의령에서도 학교살리기 추진위원회가 세워져 교육환경 개선에 나서고 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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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주민과 자치단체는 물론 출향인사들까지 참여하면서 농촌의 교육환경개선사업이 점차 확산되고 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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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정태국\/산청군 향토장학회 이사장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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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학생들도 이같은 분위기에 뜻을 함께 하고 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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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이세나\/산청여중 2학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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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조민성\/산청여고 2학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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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고향의 학교를 지키려는 의지가 답답한 농촌문제를 해결하는 열쇠가 될 수 있을지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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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농촌에서는 지금 농촌을 살리려는 몸부림이 진행되고 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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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강윤석 기자\/진주mbc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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