태광산업과 대한화섬 노사는 오늘(2\/9) 임금과 단체협약을 타결했다고 밝혔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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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노사는 단체교섭을 통해 올해 임금과 복지규정을 모두 지난해 수준으로 동결하고, 정년을 1년 단축하기로 합의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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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이에 대해, 회사측은 이번 단체협약 체결로 인력구조조정은 모두 마무리됐으며, 화섬경기의 침체를 극복하기 위해 노조와 협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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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한편 효성 노조 대의원들은 오늘 오후 대의원 대회를 열어 현집행부 불신임안과 상급단체 변경 안건을 통과시킴에 따라 민주노총을 탈퇴할 것으로 보입니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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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그러나 현집행부는 대의원대회의 결정을 받아들일 수 없다면서 오는 15일 조합원 총회를 다시 열어 상급단체 변경을 저지하겠다고 밝혀 마찰이 예상됩니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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