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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오늘 새벽 경부고속도로에서 트레일러와 택배 화물차가 추돌해 한명이 숨지고 차량은 모두 불에 탔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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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특히 택배 화물차에는 설날 친지들에게 보내는 선물이 가득 실려 있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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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옥민석 기잡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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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오늘 새벽 3시 50분쯤 경부 고속도로 언양휴게소 부근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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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앞서가던 화물차를 들이받은 트레일러의 엔진쪽에서 불길이 치솟았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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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불길은 삽시간에 트레일러와 화물차를 잿더미로 만들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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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끊임 없이 뿜어져나오는 검은 연기가 이 일대를 시커멓게 뒤덮었고 트레일러 운전자 35살 오모씨는 그 자리에서 숨졌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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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특히 화물차에는 정성을 담아 준비한 설날 선물이 8톤 차량 한대를 가득 채웠지만 모두 불에 탔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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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s\/u) 사고발생 5시간이 지난 지금까지 택배 화물차에서는 불길이 치솟고 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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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경찰은 흰색 승용차가 갑자가 화물차 앞으로 끼여들면서 화물차가 급정거하는 바람에 뒤따라오던 트레일러가 추돌한 것으로 보고 목격자를 찾고 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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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◀INT▶ 홍영표 목격자
<\/P>(화물차 급정거, 뒤에서 들이받으면서 불..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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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오늘 사고로 경부고속도로가 오전 내내 정체를 빚어면서 서둘러 귀향길에 올랐던 시민들을 답답하게 만들었습니다.
<\/P>mbc 뉴스 옥민석@@@@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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