어제(2\/10)밤 북구 중산동에서 발생한
<\/P>교통사고를 조사하고 있는 울산중부경찰서는 중학생인 15살 정모군이 친구 아버지 승용차를 과속으로 몰고가다가 사망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조사를 계속하고 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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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사고당시 정군의 프린스승용차에 타고 있다가
<\/P>달아났던 친구 세명은 오늘 새벽 경찰에 자진출두해 조사를 받고 귀가조치됐으며
<\/P>경찰은 정군이 치료를 받고 퇴원하는 대로
<\/P>교통사고처리특례법위반혐의로 입건해 정확한 경위를 조사할 예정입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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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어제 사고는 무면허인 정군이 친구4명을 태우고
<\/P>울산으로 오다 중앙선을 넘어 맞은편에서 오던
<\/P>조모씨의 마티즈승용차를 들이받아
<\/P>조씨의 4살난 딸이 숨지는 등 5명의 사상자가 났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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