울산남부경찰서는 오늘(2\/12) 만취한 남편을
<\/P>넥타이로 목을 졸라 살해한 혐의로
<\/P>울산시 남구 달동 31살 안모씨를 긴급체포해
<\/P>조사하고 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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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안씨는 경찰에서 남편인 38살 이모씨가 술주정를 하고 폭행을 일삼아 이를 견디다 못해 어젯밤 이 같은 일을 저질렀다고 말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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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안씨는 범행직후 경찰에 자수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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