어제(2\/11) 저녁 6시20분쯤 울산시 북구
<\/P>무룡산과 동대산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산불이 잇따라 발생해 소나무와 참나무등 임야 10헥타르를 태운 뒤 10시간만인 오늘 새벽 4시쯤 불길을 잡고 잔불정리를 하고 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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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신고를 받고 출동한 공무원과 경찰,군부대대원 500여명은 밤새 진화작업을 펼쳤지만
<\/P>날이 어두운데다 바람마저 강하게 불어
<\/P>불을 끄는 데 어려움을 겪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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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불이나자 울산에서 경주동해안으로 통하는 국도가 통제돼 귀성객들이 큰 불편을 겪었으며 인근주민들은 대피준비를 하는 등 소동을 빚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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