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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요즘 울산시 환경국이 전문인력 충원과 환경계획을 수립하느라 부쩍 바빠졌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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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오는 7월 1일부터 공단의 환경관리권이 환경부에서 울산시로 위임되면서 준비해야 할
<\/P>일들이 산더미처럼 쌓여 있기 때문입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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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박치현기자의 보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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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울산시 환경국이 가장 큰 핵심부서로 변모하면서 할일도 그 만큼 많아졌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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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그동안 환경부가 맡아오던 환경관리권이 오는 7월 1일부터 울산시로 위임되기 때문입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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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당장 직제를 개편하고 전문인력을 확보하는
<\/P>준비작업에 착수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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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기존의 환경정책과와 별도로 환경관리과가 신설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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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환경공무원도 현재 23명에서 57명으로 34명이
<\/P>늘어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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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울산시는 4월까지 공채로 15명을 선발하고
<\/P>나머지는 환경부의 잉여인력을 흡수하기로
<\/P>합의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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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업무준비에도 비상이 걸렸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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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단속대상이 471개사에 이르고 허가업무를 맡아야 하는데 기초자료부터 챙겨야 하기 때문입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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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또 환경정책도 적극적이고 포괄적인 방향으로
<\/P>새로 짜야 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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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◀INT▶ 설원홍 울산시 환경정책과장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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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(S\/U)환경관리권이 울산시로 위임되면 책임도 무거워집니다,왜냐하면 시민들의 기대가
<\/P>그 만큼 크지기 때문입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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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지금까지는 울산공단에 환경문제가 발생하면
<\/P>낙동강환경관리청에 책임을 떠 넘겼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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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그렇지만 환경관리권이 울산시로 위임되는
<\/P>순간부터는 책임도,대책도 울산시의 몫이됩니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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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그 동안 환경관리권 위임을 요구해 온 울산시가
<\/P>울산의 고질적인 환경문제를 어떻게 해결할 지
<\/P>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.MBC NEWS 박치현@@@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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