경선 본격화

홍상순 기자 입력 2002-02-13 00:00:00 조회수 0

◀ANC▶

 <\/P>각 당이 지방선거 후보 선출을 위한 당내 경선을 늦어도 다음달안에 마무리할 방침입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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 <\/P>이에 따라 설 연휴가 끝나면 지역 정가는

 <\/P>1차 관문을 뚫기 위한 예비 후보들의 선거 운동이 본격화될 전망입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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 <\/P>홍상순기자가 취재했습니다.

 <\/P>◀END▶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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 <\/P>◀VCR▶

 <\/P>지역에 조기 선거 열풍이 예상됩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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 <\/P>민주노동당이 가장 먼저, 오는 26일 후보접수를

 <\/P>마감하고 다음달 14일 당내 경선을 실시합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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 <\/P>민주노총과 후보 단일화를 합의한 민주노동당은

 <\/P>민주노총이 하루전인 13일 투표를 하고

 <\/P>그 결과를 바탕으로 후보를 추인하는 형식의

 <\/P>투표를 할 방침입니다.

 <\/P>

 <\/P>현재 기초의원과 광역의원 비례대표까지

 <\/P>당내 경선에 포함할지 특정 회의 단위에

 <\/P>일임할지는 미결 과제로 남겨두고 있습니다.

 <\/P>

 <\/P>한나라당도 울산 시장 후보 경선을 오는 3월

 <\/P>중순에 실시하기로 해 시기적으로 민주노동당과

 <\/P>맞불을 놓는 양상이 될 전망입니다.

 <\/P>

 <\/P>또 다음달 9일까지 지구당 정기 대의원대회를

 <\/P>마무리할 예정이어서 선거 분위기는 한껏

 <\/P>달아오를 것으로 보입니다.

 <\/P>

 <\/P>하지만 경선 후유증을 우려해 기초 단체장과

 <\/P>광역의원 후보는 3월말까지 경선보다는 조율에 의한 합의 추대 방식으로 결정될 것으로

 <\/P>관측됩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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 <\/P>

 <\/P>이에 따라 당내 경선 승리라는 1차 관문을 통과하기 위한 예비 후보들의 움직임이 더 빨라질 것으로 전망됩니다.

 <\/P>

 <\/P>민주당도 3월 이내에 단체장 후보를 경선을 통해 결정할 방침이긴 하지만 추진이 사실상 어려울 것으로 보입니다.

 <\/P>

 <\/P>인물난을 겪고 있는데다 당내 대통령 선거에

 <\/P>영남 후보가 당선될 경우 민주당 바람이 불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.

 <\/P>

 <\/P>이에 따라 민주당 지방 선거 후보 선출은

 <\/P>4월말 이후로 미뤄질 것으로 보이며 대신

 <\/P>3월 10일 대통령 후보 선출을 위한 국민 참여 경선제가 지역 정가를 달굴 전망입니다.

 <\/P>mbc뉴스 홍상순입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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