오늘(2\/14) 오후 2시20분쯤 남구 신정3동 상공회의소 인근 모 식당에서 화재가 발생해

 <\/P>1층 건물 전체 120 제곱미터를 태워 소방서 추산 천500만원의 재산피해를 내고 20여분만에 꺼졌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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 <\/P>이 불로 식당 집기가 타면서 내는 시커먼 연기가 시청 일대까지 번졌고 이 일대 도로가 극심한 정체를 빚었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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 <\/P>경찰은 이 식당이 재개업을 준비중이어서 건물안에 아무도 없었다는 가게 주인의 말에 따라 전기누전으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.@@@@@