어제(2\/14) 밤 9시쯤 중구 반구동 45살 정모씨가 자신의 집 안방에서 목을 매 숨져 있는 것을 아들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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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경찰은 정씨가 일정한 직업이 없는데다
<\/P>지난 1월 아내까지 숨지자 이를 비관해오다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,
<\/P>정확한 사망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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