지난 연말 울산지역 금융기관의 수신액이
<\/P>기업체들의 상여금 지급 증가등으로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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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한국은행 울산본부에 따르면 12월말 현재 울산지역 금융기관의 총수신은
<\/P>11조 천 800억원으로 전달보다 3천 3백억원이 늘어났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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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반면 총여신은 6조 8천 7백억원으로
<\/P>전달보다 440억원이나 감소해 8개월만에 감소세로 돌아섰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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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한국은행은 지난해 연말 자동차나 조선업종등
<\/P>실적호전 기업체들의 연말 상여금 지급등으로
<\/P>수신이 크게 늘었지만 기업들이 부채비율 축소를 위해 차임금 상환을 늘이면서
<\/P>여신은 감소세를 기록했다고 분석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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취재기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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