수수료 말썽

입력 2002-02-15 00:00:00 조회수 0

◀ANC▶

 <\/P>항공권 가운데 날짜와 탑승시간이 정해지지 않은 오픈티켓이라는게 있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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 <\/P>이 티켓은 환불할 때 수수료를 받을 수 없지만 일부 항공사가 수수료를 받아 말썽이 되고 있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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 <\/P>류호성기자의 보돕니다.

 <\/P> ◀END▶

 <\/P> ◀VCR▶

 <\/P>지난 12일 서울에 사는 김진영씨는 고향인 울산에 왔다 서울에 가기 위해 공항에서 오픈티켓을 끊었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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 <\/P>◀S\/U▶오픈 티켓이란 비행기를 타는 날짜와 시간이 정해져 있지 않은 즉,예약이 안된 티켓을 말합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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 <\/P>또 좌석이 있으면 언제나 탈 수 있고 별도의 환불수수료가 없는게 특징입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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 <\/P>그러나 김씨가 아시아나 항공에 환불을 요구하자 비행기 요금이 20%에 해당하는 금액을 수수료로 내라는 요구를 받았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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 <\/P>전화◀INT▶김진영씨

 <\/P>"오픈티켓인데, 수수료를 부과했다"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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 <\/P>아시아나 항공은 수수료를 받을 법적 근거가 없는데도 돈을 받은 것입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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 <\/P>◀SYN▶아시아나항공 관계자

 <\/P>"직원이 실수 한 것 같다. 환불 조치하겠다"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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 <\/P>김씨는 항공사측의 무성의한 서비스로 고향을 찾았던 기쁜 마음에 씁쓸한 뒷맛을 남기고 말았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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 <\/P>MBC NEWS 류호성입니다.◀END▶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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