울산항 연안에 분산돼 있는 해양 폐기물 투기 업체에 대한 집단화작업이 추진되고 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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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울산해양청에 따르면 현재 울산항 연안에는 조양산업과 선양 등 4개 폐기물 배출업체와
<\/P>폐기물 저장소가 조성돼 지난 90년대초부터 운영되고 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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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해양청은 이들 폐기물 해양배출시설이 울산항 곳곳에 분산돼 있어 항만미관 저해는 물론
<\/P>사고위험이 있다며 한 곳에 집중하기로 하고
<\/P>최근 해양수산부에 실시설계비 명목으로 내년 예산에 3억 천만원을 반영해 줄 것을 요구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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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울산 해양청은 오는 2천 4년까지 모두 31억원을 들여 울산화력 앞 준설토 투기장에
<\/P>이들 시설을 집단화하기로 하고 부대시설
<\/P>설치비용은 업체가 부담하도록 할 계획입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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취재기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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