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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울산지역 노동계가 오는 6월 13일 지방선거를 앞두고 노동 후보 만들기에 들어가는 등 본격적인 선거체제 구축에 들어갔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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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최익선 기자가 취재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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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6만5천명의 조합원을 거느린 민주노총 울산지역본부는 다음달 13일과 14일 이틀에 걸쳐 노동계 후보 추천을 위한 조합원 투표를
<\/P>실시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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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이번 민주노총 후보 추천 총회를 앞두고
<\/P>동구와 북구에서는 이미 구청장에서부터 시의원.구의원에 이르기까지 전 선거구에서 치열한 경합이 벌어지고 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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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또 중구와 남구에서도 구청장 후보와 함께
<\/P>상당수의 시의원과 구의원 출마자들이
<\/P>후보 등록을 준비하고 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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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송철호 변호사와 김창현 민주노동당 울산시
<\/P>지부장과의 후보 단일화는 사실상 무산된 가운데 송변호사의 민주노총 후보 등록 여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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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한국노총 울산본부도 지방 선거 출마 희망자 파악에 나서는 한편 핵심 활동가로 구성된 한노울 산악회와 정치위원회 조직 점검을 서두르고 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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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한국노총 울산본부는 이번 선거에서 직접 후보를 내지 못하더라도 노동계 우호 후보 또는 정당과의 연대 방안이 추진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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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이들 노동단체들은 자신들이 추천한 후보에 대해서는 선거자금 모금과 함께 선거 운동원 파견 등 대대적인 선거 지원 활동을 벌일 계획으로 있어 이번 선거의 최대 변수로 떠오르고 있습니다.
<\/P>MBC뉴스 최익선입니다.◀END▶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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