(교환-마산)농촌형 소화전

입력 2002-02-19 00:00:00 조회수 0

◀ANC▶

 <\/P>농촌 외곽지역은 거리도 거리지만 길도 좋지 않아 화재 사각지대입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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 <\/P>그래서 등장한 게 농촌형 소화전, 비록 작은 ‘관‘하나에 호스가 전부지만 화재 진압에는 요긴할 것으로 기대됩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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 <\/P>마산mbc 김상헌 기자의 보도입니다.

 <\/P> ◀END▶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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 <\/P> ◀VCR▶

 <\/P>농촌 마을의 폐창고에 불이 났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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 <\/P>신고를 받고 곧바로 출동한 소방차가 도착하는 데만 30분, 이미 탈 건 다 탄 뒤였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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 <\/P>이 가정집 화재도 마찬가지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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 <\/P>농촌지역 화재는 대부분 현장이 외지고 길도 험해 일단 불이 나면 소수무책입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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 <\/P>소방서에서 한 시간 거리인 합천군 대병면의 한 마을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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 <\/P>불이 나자 주민들이 직접 소화전에 호스를 잇고 곧바로 불을 끕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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 <\/P>거창한 장비를 설치 한게 아니라 마을 간이 상수도에 이런 급수전 하나를 달아 근심을 덜었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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 <\/P>소방호스 백미터면 마을 어디에서 불이 나도 초동진화는 문제 없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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 <\/P> ◀INT▶

 <\/P>송경숙\/합천군 대병면 곰실마을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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 <\/P>(s\/u)이미 외진 마을 백여곳에 이런 소화전 설치를 마친 합천군은 주민들의 반응이 좋음에 따라 다음달 말까지 추가로 백여곳에 더 설치할 계획입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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 <\/P> ◀INT▶

 <\/P>김영일 \/합천군 자치행정과 계장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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 <\/P>농촌형 소화전은, 무엇보다 간이상수도가 있는 마을이면 어디든 설치할 수 있어 화재에 취약한 농촌마을의 필수품이 될것으로 기대됩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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