현대중공업의 계열분리 완료 여부가 이달안으로 결정될 것으로 보입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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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현대중공업은 오늘(2\/19) 계열분리의 걸림돌이었던 현대아산 보유지분 24.84% 가운데 10%를 현대아산측에 무상기부하기로 하고, 오는 20일 이사회 승인을 거쳐 26일쯤에는 계열분리 계획서를 제출하겠다고 밝혔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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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이에 따라, 계열분리 조건인 지분 15% 미만을 충족하기 위해 현대중공업이 보유하고 있는 현대아산 지분 19.84% 가운데 10% 넘기고, 현대미포조선이 보유하고 있는 5%의 지분은 계속 보유하는 방안이 유력시되고 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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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한편, 지난 해말까지 계열분리를 마무리하려던 현대중공업측은 자본잠식 상태인 현대아산 지분을 매각하기가 현실적으로 쉽지 않아 계열분리 일정을 계속 늦춰왔었습니다.\/\/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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