건조주의보가 19일째 발효중인 울산지방에 대형산불이 잇따라 발생해 피해가 늘어나고
<\/P>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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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어제(2\/18) 밤 북구 염포산에서 일어난 산불로 5헥타르의 산림이, 지난 11일에는 무룡산과 동대산 일대의 산림 11헥타르가 불에 타는 등 올들어 모두 17건의 산불로 16헥타르의 산림이 불에 탔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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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올해 발생한 산불은 지난해 71건,54헥타르의 산림이 불 탄 것과 비교해 건당 피해면적이 지난해의 두배인 1.53 헥타르나 되며, 지난해 피해면적의 절반을 불과 50여일만에 태운 것입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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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소방본부 관계자는 일반적으로 산불은 봄이 시작되는 3.4월에 많이 발생하지만 올해는 연초부터 건조한 날씨가 계속돼 산불 피해 면적이 크게 늘어났다고 설명했습니다.\/.\/\/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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