지난해말 전교조 울산지부가 교사 서열화에 반발해 소속 교사들에게 반납받아 보관중이던 교원 성과급이 해당 교사들에게 모두 반환 지급됐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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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전교조 울산지부는 오늘(2\/19) 그동안 은행에 맡겨놓았던 교원 성과급 8억8천여만원을 인출해
<\/P>반납 교사 2천247명에게 원금에 이자까지 합해 지급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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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전교조 울산지부는 정부가 교사들에 대한 차등 성과급 지급을 포기해 당초 계획했던 목표를 달성했고, 교육부가 반납 성과급 수령을 거부하고 있어 이와같이 반환 결정을 내리게 됐다고 밝혔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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