태화강 하상 준설과 하도정비공사가 시작 되더라도 명촌교 인근 철새도래지의 갈대숲은 그대로 보존될 것으로 보입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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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울산시는 당초 태화강 하류 지역의 갈대숲을 모두 없애고 학성교에서 방사보까지 2미터 깊이로 준설을 하기로 했으나 지역 시민단체와 전문가들의 의견을 받아들여 18만 제곱미터에 이르는 갈대숲을 그대로 보존하고 50센터미터만 준설하기로 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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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이같은 울산시의 방침에 대해 그동안 철새도래지 보존방안 마련을 촉구하던 울산경실련은 일단 환영입장을 밝히고 수정된 계획에서 빠진 둔치변에 있는 갈대숲도 보존돼야 지금처럼 겨울 철새들이 찾는 태화강이 될 것이라고 덧붙혔습니다.@@@@@@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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