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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월드컵이 이제 100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만 울산에서 가장 걱정스런 부분은 아직 붐이 일지 않고 있다는 점입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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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남은 기간 동안 해결해야 할 과제는 무엇인지 한창완기자가 보도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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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월드컵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이 아직 낮은
<\/P>것은 티켓판매에서 여실히 드러나고 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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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8경기를 제외하고 울산개막경기인 우루과이 덴마크전은 6천600장, 브라질 터키전은
<\/P>5천장 등 아직 만천여장이 남아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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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시민주도로 이뤄지는 일본은 일반석이
<\/P>매진되는 등 열기면에서 앞서가고 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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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◀INT▶고이치 하야시 월드컵기획국
<\/P>"열기 높다---"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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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미테러 사태 이후 안전문제는 피파가 가장 신경을 쓰는 부분입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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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그렇지만 울산문수경기장은 피파권고사항인 이중울타리가 아직 설치되지 않았고 관중석을 구분하는 펜스도 절반밖에 없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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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◀INT▶루피넨 FIFA 사무총장
<\/P>"피파는 이번 월드컵의 안전을 가장 중요시"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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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30억원이 넘게 투입되는 문화행사는
<\/P>울산의 지역성을 세계만방에 알릴 수 있도록 일회성,낭비성 행사는 되지 말아야 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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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월드컵 개막까지 앞으로 석달남짓, 시민 한사람 한사람,대중교통,숙박,그리고 음식업종사자들은 기본적으로 외국인을 맞이하는 적극적인 자세가 필요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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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무엇보다 내실있는 준비로 전세계에
<\/P>울산의 좋은 이미지를 확고히 심어줄 수 있도록
<\/P>다시 한번 시민역량을 모아야 할 땝니다.
<\/P>MBC뉴스 한창완입니다.@@@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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