한우조형물 작품성 논란

옥민석 기자 입력 2002-02-21 00:00:00 조회수 0

최근 제막식을 가진 울주군 두동면 봉계 한우 불고기 단지의 상징물인 한우조형물을 둘러싸고 작품성과 장소 선정이 부적합하다는 지적이 제기돼 논란을 빚고 있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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 <\/P>울주군은 지난 6일 봉계 한우불고기단지 형성 10주년을 기념해 5천만원을 들여 높이 3미터에 이르는 한우조형물을 제작하고 제막식을 가졌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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 <\/P>하지만 지역 예술인들이 군 홈페이지를 통해 한우조형물이 작품성이 떨어지고 도로에서 잘 보이지 않는 곳에 있는 등 문제가 있다고 지적했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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 <\/P>이에대해 군 관계자는 한우조형물은 예술품이 아니라 시설물이라며 한우조형물 주변을 정리하고 조경시설을 하는 등 대책을 마련 하겠다고 밝혔습니다.\/\/\/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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