한국발전산업 노조 울산화력과 영남화력 지부는 오는 25일로 예정된 기간산업 노조의 총 파업을

 <\/P>앞두고 오늘과 내일 이틀에 걸쳐 쟁의행위 찬반투표를 벌이고 있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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 <\/P>울산화력과 영남화력 노조는

 <\/P>교대근무를 감안해 내일 오후까지 투표를

 <\/P>끝낸 뒤 총파업 하루전인 24일에는 기간산업

 <\/P>노조의 서울 여의도공원 집회에 참석할 예정이라고 밝혀 전면파업 의지를 굽히지 않고 있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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 <\/P>그러나 회사 관계자는 이미 관리직들을 상대로

 <\/P>기계조작 교육을 마쳤으며 일부 조합원들에게도 정상근무를 독려하고 있어 파업 돌입후에도

 <\/P>전력생산에는 차질이 없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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 <\/P>이와 관련해 울산지방 노동사무소는

 <\/P>전력생산이 차질이 생길 경우 공단 기업체의

 <\/P>업무마비가 우려되는 만큼 파업계획을 철회해 줄 것을 거듭 당부하고 있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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