(교환-광주)광주비엔날레 주제는 멈춤

입력 2002-02-22 00:00:00 조회수 0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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 <\/P>제4회 광주 비엔날레가 오는 3월 29일부터 석달동안 열립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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 <\/P>멈춤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비엔날레는 현대 미술의 새로운 이정표를 세우기 위한 진보적인 내용과 형식으로 꾸며집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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 <\/P>광주 문화방송 박수인 기자의 보도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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 <\/P>제 4회 광주 비엔날레는 숨가쁜 문명의 속도에서 잠깐 벗어나 과거와 미래를 새롭게 조명할 것을 현대인들에게 제안합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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 <\/P>그래서 전시의 주제도 멈춤으로 정했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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 <\/P>그리고 그 멈춰진 시간속에서 아시아와 유럽의 작가들이 미국미술로 대변되는 현대미술사에 제동을 걸고 문화예술의 새로운 이정표를 제시합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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 <\/P>이를 위해 2백여명의 작가들이 미술과 건축, 그리고 축제 예술의 영역을 넘나드는 전시공간을 연출합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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 <\/P>김종남\/광주 비엔날레 사무총장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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 <\/P>또 도심 철도 폐선부지와 5,18유적지에 까지 전시 공간을 확장해 작가와 관객들의 폭넓은 만남을 시도합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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 <\/P>(s\/u)5.18 민중항쟁의 현장인 상무대 영창도 국내외 50여명의 작가들의 손을 거쳐 현대성과역사성이 조화를 이루는 열린 문화 공간으로 탈바꿈 됩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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 <\/P>또 북한의 국보급 미술품 30여점이 특별전 형식으로전시됩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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 <\/P>특히 월드컵 대회와 한달 동안이나 기간이 겹친다는 점에서 세계적이고도 한국적인 비엔날레의 새로운 정체성은 지역의 벽을 넘어설 수 있는 더 없이 좋은 기회를 맞고 있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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 <\/P>박수인 기자\/ 광주mbc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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