등억온천, 온천수맥 개발키로

옥민석 기자 입력 2002-02-22 00:00:00 조회수 0

시냇물과 지하수를 끌어와 온천수와 섞어 사용하다 업주가 구속되는 파문이 일자 등억온천지구 조합과 울주군이 다른 온천수맥을 개발하는 등 대책마련에 부심하고 있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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 <\/P>등억온천 조합측은 현재 온천수량으로는 늘어나는 모든 온천업소에 온천수를 공급하기는 사실상 불가능하다며 새로운 온천수를 찾기 위해 지하 2킬로미터까지 굴착해 수맥을 찾을 수 있는 기술을 가진 독일의 모기업과 협의를 벌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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 <\/P>울주군도 온천지구의 범위를 현재보다 2킬로 미터를 확대해 온천수맥을 찾는 지원에 나서

 <\/P>기로 했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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 <\/P>등억온천지구는 현재 모텔과 온천 등 17개 업소가 영업하고 있으며 온천수량이 부족해 일부 업소에서 시냇물과 지하수를 온천수와 섞어 사용하다 1명이 검찰에 구속되고 3명은 불구속 기소됐습니다.\/\/\/\/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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