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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옥상마다 물탱크가 설치돼 있지만 관리를 소홀히 해 흉물스럽게 보이는 곳도 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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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뿐만아니라 외부에 그대로 노출될 경우 수질에도 좋지 않은 영향을 줄 수 있어 전문가들은 물탱크를 위한 공간이 따로 있어야 한다고 지적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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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류호성기잡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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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중구 반구동 일댑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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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물탱크의 뚜껑이 바람에 날아가는 것을 막으려 했는지 무거운 벽돌을 올려놨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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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동파를 막으려고 누더기 헝겊을 두른 뒤 밧줄로 묶기기까지한 물탱크는 흉물에 가깝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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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◀S\/U▶이처럼 옥상에 물탱크가 있는 경우 직사광선 때문에 깨끗한 수질을 오랫동안 유지할 수 없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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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 ◀INT▶서상호(중구청 건축허가)
<\/P>"이끼가 낄수도,,"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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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이런 부작용 때문에 최근에 신축되는 집에는 물탱크를 위한 공간이 따로 마련되고 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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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이 가정주택의 옥상에는 물탱크를 보관할 공간을 따로 만들어 바깥에서 보이지 않도록 미관을 고려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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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뿐만아니라 이 집은 계단 통로에 물탱크를 설치해 직사광선으로 인한 수질 변화를 최소화시켰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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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물탱크는 옥상에 있어야 된다는 틀을 깬 집도 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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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◀INT▶백운수 건축사
<\/P>"지하에 설치해도 수압 충분"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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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이와 함께 구조물에 물탱크를 설치할 경우 겨울철 동파 예방에도 효과적이라고 전문가들은 말하고 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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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MBC NEWS 류호성입니다.◀END▶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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