울산지역 자동차 부품업체가 외국 업체와의 경쟁에서 살아남기 위해 모듈화를 추진하고 있지만 아직까지 선진국 수준에는 턱없이 미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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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현대자동차에 따르면 국내 부품업계는
<\/P>지난 98년부터 일괄 납품체계인 모듈화를 추진하기 시작해 현재 운전석 부품 등 일부 모델에 따라서 최고 30% 정도의 진전율을 보이고 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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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그러나 샤시나 의장부품등은 여전히 과거
<\/P>단일 부품 납품형태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어
<\/P>3단계 모듈화가 시급한 것으로 지적되고 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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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현대자동차는 세계적인 부품업체의
<\/P>인수,합병등 부품업체의 재편이 추진되고 있다며 내년까지는 부품업체의 모듈화를 90%까지 끌어올릴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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취재기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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