국가기간산업 노조의 총 파업 지침에 따라
<\/P>울산지역에서도 내일(2\/25)부터 울산화력과 울산화력등 4개 업체와 기관이 파업에 들어갈 예정입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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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울산과 영남화력 노조에 따르면 두 회사
<\/P>노조원 100여명이 상경투쟁에 들어갔으며
<\/P>연맹 지침에 따라 내일부터 총파업에 들어갑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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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울산과 영남화력 회사측은 관리직과 퇴직사원 150여명을 중심으로 비상근무조를 편성해 전력생산을 계속할 예정이어서 당분간은 차질이 없겠지만 파업이 장기화될 경우 전력생산 차질이 불가피하다고 밝혔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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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이와 관련해 노동사무소는 중앙노동위원회의
<\/P>조정회의가 계속되고 있어 오늘중으로 파업이 철회될 수도 있다고 보고 파업자제를 거듭 당부하고 있으며 울산 경찰청은 파업돌입시 불법,폭력파업 가담자를 전원 사법처리하기로 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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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한편 민주노총은 경찰의 제지에도 불구하고
<\/P>지난 22일 밤 시청 앞에 천막을 설치하고 철야농성에 들어갔습니다.\/\/\/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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취재기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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