몇년째 계속되는 겨울과 봄 가뭄으로 낙동강과 주요댐 등 상수원의 물 부족이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.
<\/P>
<\/P>낙동강환경관리청에 따르면 지난해 낙동강 수계 평균강수량은 천33밀리미터로 전년도 천200,
<\/P>지난 99년 천700밀리미터 보다 최고 600밀리미터 이상 비가 적게 내렸습니다.
<\/P>
<\/P>이때문에 낙동강 수위도 낮아졌으며 주요댐의 저수율도 예년의 36.6%에 비해 2.1% 포인트 낮은 34.5%에 그치고 있습니다.
<\/P>
<\/P>이처럼 식수 부족 현상마저 우려되자 낙동강 환경관리청은 대대적인 절수 운동을 펴는 한편
<\/P>갈수기 가뭄으로 수질 우려가 불가피한 낙동강에 대해 수질관리를 강화할 방침입니다.\/
Copyright © Ulsan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. All rights reserved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