액체화물이 전체 물동량의 80%를 차지하는 울산항의 안전관리가 허술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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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울산해양청에 따르면 지난해 위험물 선박과 항만하역시설업체 등에 대한 위허물 하역실태 조사를 벌여 124건을 적발하고 81건은 현지 시정,43건에 대해서는 개선명령을 내렸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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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개선명령 대부분은 위험물 수송과 하역시설의 파공과 노후부식등 관리상의 정비,점검 부주의로 인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선박과 육상간 통신수단 미확보와 반입신고지연도
<\/P>일부 적발됐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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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울산 해양청은 위험물 수송관리를 철저히 하고 있지만 운항 선박 스스로의 안전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.\/\/\/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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취재기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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