국가 기간산업 노조의 파업지침에 따라
<\/P>울산지역에서도 울산과 영남화력을 비롯해
<\/P>울산역과 가스공사 울산지부가 오늘 새벽 4시부터 전면파업에 들어갔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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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울산 노동사무소에 따르면
<\/P>주말동안 계속된 협상이 끝내 결렬됨에 따라
<\/P>울산화력 413명등 모두 500여명의 조합원은
<\/P>오늘 새벽 4시부터 작업을 거부하고 전면파업에 들어갔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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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이에 따라 울산화력과 영남화력은 관리직 사원 등 대체인력 69명을 투입해 전력생산을 계속하고 있으나 대체인력이 10명이상 부족한 상태여서 파업이 장기화될 경우 전력 생산 차질이 불가피할 것으로 우려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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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또 울산역도 파업지침에 따라 오늘 새벽 4시부로 노조원 19명 가운데 9명이 작업현장을 빠져나갔으며 기관사들의 파업참여 여부에 따라 승객불편이 클 것으로 예상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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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울산지방노동사소는 회사측을 상대로 전력생산과 승객불편을 소화할 수 있도록 비상근무체제를 유지할 것을 당부했으며 경찰은 불법파업 주동자 파악에 들어갔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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취재기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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