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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인터넷 세임의 고수의 꿈을 꾸는 많은 게이머들은 좋은 게임용 무기를 얻기 위해 현금까지 동원하고 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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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하지만 무턱대고 거래를 했다 낭패를 보는 경우가 많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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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광주 문화방송 이재원 기자의 보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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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게임에 나오는 캐릭터들이 갖가지 무기를 동원해 상대방을 공격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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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이런 인터넷 게임에서는 무기가 좋고 많을수록 이기기 쉽기 때문에 좋은 무기를 가진 게이머가 고수의 대접을 받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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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이점 때문에 인터넷 상에서만 사용이 가능한 무기가 수십만원의 고가에 거래되고 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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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배승용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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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하지만 게임 고수 욕망을 불태우며 좋은 무기를 손에 넣을려다가는 낭패를 보기가 십상입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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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20살 이모씨는 일주일전에 좋은 무기를 싼값에 팔겠다는 다른 게이머의 연락을 받고 통장으로 10만원을 보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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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하지만 지금까지 약속한 무기를 손에 넣지 못했고 상대방은 연락을 끊고 어디론가 사라졌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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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이모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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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20살 이한성씨는 더황당한 경험을 겪어야 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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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이씨는 2주일전 좋은 무기를 만들 수 있는 프로그램이라는 상대방의 말을 믿고 컴퓨터에 설치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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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하지만 그 프로그램은 무기를 만드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해킹당하는 프로그램이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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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결국 이씨는 6개월동안 공들이며 모아 온 무기를 고스란히 털려야 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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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이한성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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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광주 지역 일선 경찰서에는 좋은 무기를 손에 넣을려다 피해를 입었다고 호소하는 게이머가 한달이면 20명에 이를 정도로 인터넷 게임의 무기를 이용한 사기 사건이 빈발하고 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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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동부서 조사계장 나홍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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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가상 현실에서 고수를 꿈꾸며 현금까지 동언하는 많은 게이머들이 오늘도 피해를 입고 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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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광주 mbc\/이재원 기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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