◀ANC▶
<\/P>교실 없이 개교하는 화암고 학부형들이 항의 집회를 시작한 가운데 신입생들의 입학 거부 사태로까지 번질 우려를 낳고 있습니다.
<\/P>
<\/P>최익선 기자가 취재했습니다.
<\/P>
<\/P>◀VCR▶
<\/P>◀SYN▶<항의 구호>
<\/P>화암고 학부모들이 마침내 오늘(2\/25) 오전 울산시교육청 앞에서 항의 집회를 시작으로 집단 행동에 들어갔습니다.
<\/P>
<\/P>학부모들은 화암고 신입생들은 더부살이 수업으로 성적이 떨어질 수 밖에 없다며
<\/P>인근 고등학교로 재배정 해줄 것을 요구했습니다.
<\/P>
<\/P>학부모들은 자신들의 요구가 받아들여지지 않을 경우 다음달 7일로 예정된 입학 자체를 집단 거부하겠다고 밝혔습니다.
<\/P>
<\/P>◀INT▶<학부모 대표>
<\/P>
<\/P>내일도 화암고 학부모들의 항의 집회가 예정된 가운데 화암고와 마찬 가지로 더부살이 개교를 해야하는 굴하고 학부형들도 집단행동에 나설 예정으로 있습니다.
<\/P>
<\/P>여기에다 화암고의 더부살이로 불편이 예상되는 화암초등학교 학부모들도 화암고 입주 반대 운동에 나설 움직임을 보이고 있어 사태 악화가
<\/P>우려됩니다.
<\/P>
<\/P>이에대해 울산시교육청은 학교 재배정은 또 다른 집단 민원을 불러올 우려가 높은 만큼 재배정은 절대 받아 들일 수 없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습니다.
<\/P>
<\/P>◀S\/U▶
<\/P>이번 사태를 계기로 해마다 반복되고 있는 신설 학교 늑장 공사에 대한 근본 대책을 반드시 마련해야 할 것입니다.◀END▶
<\/P>
Copyright © Ulsan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. All rights reserved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