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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임오년 대보름달이 그 어느때보다 동그랗고 환하게 떠올랐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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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울산 시내 곳곳에서는 정월대보름을 맞아 한해 동안의 무사태평과 안녕을 기원하는 민속행사가 펼쳐졌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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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류호성기잡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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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신명나는 꽹과리 소리가 오늘이 정월대보름임을 알렸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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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동네마다 악귀를 물리치고 터주에게 복을 가져다 준다는 지신밟기의 행렬이 이어졌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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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바다에서도 한해 동안 별탈 없이 출어 때마다 만선의 기쁨이 가득하길 바라는 제가 열렸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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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월드컵에서 한국의 선전을 기대하는 마음은 160개의 전통연에 실렸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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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 ◀INT▶김용선
<\/P>"16강 진출을 바라며,,"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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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오후 4시 51분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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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정월대보름 달이 뜬 시각에 맞춰 곳곳에서 달집태우기가 시작됐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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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◀S\/U▶달집에는 저마다 각기 다른 소망을 적은 소원문을 매달아 올해는 그 소원이 이뤄지기를 바라는 간절한 염원을 담았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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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◀INT▶정영자(북구 염포동)
<\/P>◀INT▶이달식(남구 신정동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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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시민들은 가득찬 달 만큼이나 올 한해 시름없는 건강한 한 해를 기원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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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MBC NEWS 류호성입니다.◀END▶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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