울산명예를 걸고

입력 2002-02-26 00:00:00 조회수 0

◀ANC▶

 <\/P>제 83회 전국동계체육대회가 강원도 용평과

 <\/P>서울,경기 일원에서 오늘(2\/26) 막을 올렸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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 <\/P>동계체전에 첫 출전한 울산광역시는 스키에서 비록 예선탈락했지만 빛나는 투혼을 발휘했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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 <\/P>현지에서 한창완기자가 보도합니다.

 <\/P> ◀END▶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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 <\/P> ◀VCR▶

 <\/P>눈과 얼음의 축제,해발 천458미터,발왕산기슭에 자리잡은 강원도 용평 스키장---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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 <\/P>알파인스키 대회전 종목에 출전한

 <\/P>학성고 졸업반 문병렬과 일반부 박재석이

 <\/P>출발지점에서 화이팅을 다짐하고 있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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 <\/P>쏜살같이 설원을 질주하는 선수들---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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 <\/P>그러나 선두와의 기록격차를 좁히지 못하고

 <\/P>첫출전의 핸디캡을 극복하지 못하고

 <\/P>아쉽게 예선탈락의 고배를 마셨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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 <\/P>◀INT▶문병렬 학성고 3년

 <\/P>"좀 더 잘할 수 있었다"

 <\/P>◀INT▶박재석 울산스키협회

 <\/P>"코스 파인곳이 많았다"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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 <\/P>고난도의 인내력을 요구하는 15km 크로스컨트리 클래식에서 울산 이상호선수는 인간드라마를 연출했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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 <\/P>올해 46살인 이선수는 대회참가 최고령선수로 선두와는 22분이 뒤진 1시간13분15초를 기록했지만 정통산악인에서 최근 스키어로 변신해 완주의 기쁨을 맛봤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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 <\/P>◀INT▶이상호 울산스키협회

 <\/P>"아무것도 생각나지 않았다,오직 완주---"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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 <\/P>한편 탄탄한 팀웍의 컬링 일반부선수들은 예상을 깨고 부산을 9엔드만에 15대2로 누르고 8강에 올라 첫메달가능성을 타진하게 됐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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 <\/P>14개 시도 선수틈바구니에서 울산선수들은

 <\/P>짧은 훈련성과를 유감없이 발휘했습니다.

 <\/P>강원도 용평에서 MBC뉴스 한창완입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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