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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자치단체 마다 주민들이 시군청에 오지 않고도 민원서류를 뗄 수 있는 민원발급기를 설치해 운영하고 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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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그러나 이 민원발급기는 시군청에 가야 구경할수가 있어 주민들을 어리둥절하게 하고 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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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안동 문화방송 성낙위 기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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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경북 안동시가 설치한 무인 민원발급기입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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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이 민원발급기는 주민등록 등,초본과 토지대장등 12종류의 민원서류가 내장돼 간단한 작동만으로 민원서류를 뗄수가 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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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민원실에 가지 않고도 민원서류를 발급 받도록 한 것이지만 어찌된 일인지 이 민원발급기는 민원실에 설치돼 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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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안동시관계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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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신청만 하면 민원서류를 곧 바로 발급받을수 있는 민원실에서 굳이 불편한 기계를 사용할 이유가 없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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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민원실이나 동사무소를 찾는 불편을 던다는 본래의 취지는 관리가 어렵다는 행정 편의에 퇴색돼 버렸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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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주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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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(s\/u)경북북부지역에서는 영주시 만이 농민들이 많이 찾는 농협안에 두대의 민원발급기를 설치해 주민불편을 덜어주고 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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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주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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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민원발급기 설치비용은 대당 천 7백만원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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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민원인들의 불편을 덜기위해 비싼돈을 들인 사업이 관리가 어렵다는 행정편의적 발상으로 예산낭비의 결과를 낳고 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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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\/P>성낙위 기자\/안동mbc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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